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제1당의 당당한 초당외교를 기대한다’는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부회장 겸 간사장을 맡고 있다.
유 의원은 “미숙하고 초보적인 국정운영을 하고 있는 노무현 정부에 대해 비판할 때는 비판하더라도 국익을 우선한 외교에는 함께 참여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면서 “선례가 없었다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것도 상생정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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