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양은 ‘여인천하’에서 정난정(강수연 분)의 라이벌이었던 기생 옥매향(박주미 분)의 아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영화 ‘도둑맞곤 못살아’에도 주인공 박상면의 딸로 출연한 것을 비롯해 영화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 ‘비 오는 날의 오후’, ‘뽀뽀뽀’ 등 여러 작품과 각종 광고에 출연했다.
경기 장성중 3학년인 주양은 “제가 성격상 ‘남자 같은 여자’인 데다 평소 뇌에 관심이 많아 해당 주제로 글을 썼다”며 “앞으로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김상연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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