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운 것은 별로 없지만 잘 봐 달라.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이 서울대 나와서 성군 되고 장군 됐나―민주당 이윤수 의원, 2일 민주당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자신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이 부적절하다는 같은 당 이해찬 의원의 지적에 반박하며.
▽기자들이 무슨 도배업자냐―중앙 일간지의 한 정치부 기자, 2일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100일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최근 언론이 노 대통령 주변의 부동산 거래 의혹을 잇달아 제기한 것에 대해 “그렇게 새까맣게 신문에 발라서 하는 게 정당한 것인가”라고 비판하자.
▽도심에서 승용차가 줄어들어야 서울이 ‘국제도시’로 거듭 난다―이명박 서울시장, 2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면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겠지만 승용차를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겠다는 인식부터 바뀌어야 교통문제가 해결된다며.
▽한국의 평균적인 총장의 모습은 61세 남성으로 서울출신에 사회계열의 박사학위를 갖고 있으며 기독교 성향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대학신문, 2일자 신문에서 전국 4년제 대학 175개교 총장의 프로필을 조사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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