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신창원에게 한 수 배워” 강도행각

  • 입력 2003년 6월 1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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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경찰서는 2월13일 오전 11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에 침입해 송모양(18)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24차례에 걸쳐 주택 침입 강도 행각을 벌이며 5000여만원어치를 턴 혐의로 윤모씨(40)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신청…▽…청송감호소에서 5년간 탈주범 신창원과 함께 수감된 적이 있다는 윤씨는 경찰에서 ‘범행 뒤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오히려 범행 장소 근처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 ‘사람은 절대 찌르지 말라’와 같은 범행 수법을 신창원에게 배웠다고 진술….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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