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형 총재대행 『대구시장후보 非정치인 교섭』

  • 입력 1998년 4월 29일 19시 40분


국민회의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은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회의가 대구 경남, 자민련이 부산 경북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를 위해 대구시장 후보로 비정치인 출신의 명망가를 교섭중이라고 29일 말했다.

그러나 자민련 김용환(金龍煥)부총재는 “그럴 경우 선거운동의 효과가 떨어져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박태준(朴泰俊)총재 등 우리 당 지도부의 생각”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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