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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한때 400線 붕괴…환율 1,347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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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한때 400線 붕괴…환율 1,347원 마감

입력 1998-04-29 06:55수정 2009-09-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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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매수세가 급속히 약화되면서 주가가 한 때 400선 밑으로 추락했다. 연일 하락행진을 하고 있는 원―달러환율도 올들어 처음으로 달러당 1천3백5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원 하락한 1천3백54원에 개장, 장중내내 10원 안팎의 소폭 등락을 보였다. 장끝무렵에는 기업체들이 수출대금으로 받은 달러화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올들어 장중 최저치인 달러당 1천3백43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종가는 1천3백47원.

이에 따라 29일 기준환율은 전날보다 11.60원 하락한 1천3백48.30원으로 고시된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외환시장에서 가장 큰 수요처인 정유사들의 결제수요가 거의 자취를 감춘 반면 기업들은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보유중인 외화예금을 일부 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한때 398.48까지 떨어졌으나 일부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주문에 힘입어 전날보다 3.86포인트 하락한 402.39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2천6백77억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이달 20일의 2천4백71억원에 근접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 회사채수익률은 전날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연 18.32%를 기록했다. 또 콜금리가 연 19.42%로 전날보다 0.44%포인트 떨어지는 등 장단기금리가 동반 하락했다.

〈이강운·천광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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