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한파로 인해 학교에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거나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이 올해 들어 서울지역 6천7백여명을 포함, 전국적으로 1만7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느끼는 소외감과 박탈감은 우리가 함께 어루만지고 치유해야 할 사회문제입니다.
동아일보사는 이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그 첫번째 행사로 SBS 교육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YWCA 신세계백화점과 공동으로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대바자’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바자물품을 구입하시면 물품당 1천원이 결식아동 돕기 기탁금으로 적립됩니다. 5월1일부터는 ARS를 이용해 1천원의 기탁금을 접수합니다(ARS번호:1630―1000).
▼일시〓98년4월30일∼5월14일
▼장소〓신세계백화점 전점(본점 영등포 미아 천호 인천점 광주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