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사랑의 도시락」보내기 캠페인…내달 14일까지

  • 입력 1998년 4월 28일 20시 15분


티없이 맑고 바르게 자라야 할 어린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IMF한파로 인해 학교에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거나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이 올해 들어 서울지역 6천7백여명을 포함, 전국적으로 1만7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느끼는 소외감과 박탈감은 우리가 함께 어루만지고 치유해야 할 사회문제입니다.

동아일보사는 이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그 첫번째 행사로 SBS 교육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YWCA 신세계백화점과 공동으로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대바자’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바자물품을 구입하시면 물품당 1천원이 결식아동 돕기 기탁금으로 적립됩니다. 5월1일부터는 ARS를 이용해 1천원의 기탁금을 접수합니다(ARS번호:1630―1000).

▼일시〓98년4월30일∼5월14일

▼장소〓신세계백화점 전점(본점 영등포 미아 천호 인천점 광주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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