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前총리가족 재산 동결조치

  • 입력 1998년 4월 28일 20시 15분


파키스탄 법원은 27일 베나지르 부토 전총리와 그의 모친 및 수감중인 남편과 친지들의 전 자산을 동결했다고 정부의 반부패사정기관인 심계국의 사이푸르 레만국장이 밝혔다.

레만국장은 이날 “라호르와 라발핀디에 있는 특별고등법원이 동결명령을 내렸다”면서 “이는 부토 전총리 일가와 친족 20명 이상의 은행예금 공장 사업체 등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슬라마바드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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