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그러나 한국이 경제성장을 회복하고 다시 고속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높은 저축률과 양질의 노동력을 활용하는 투자정책이 필요하며 자유무역 정책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OECD는 이날 파리에서 개막된 연례 각료회의 첫날 아시아 경제위기와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또 “아시아 국가들이 위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선진국이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일본에 대해 내수를 늘려 성장회복과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동시에 달성할 것을 권고했다.
〈파리〓김상영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