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통신/PO중간점검]마이애미-뉴욕 「장군멍군」

  • 입력 1998년 4월 27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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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콘퍼런스

▼시카고 대 뉴저지(2―0)〓잃을 것 없는 패기의 네츠와 노쇠한 불스. 두 경기 모두 아슬아슬한 순간이 있었지만 역시 막판 노련미가 돋보였다. 3대0 완승이 확실….

▼마이애미 대 뉴욕(1―1)〓몸과 몸이 부딪치는 거친 동부농구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시리즈.

▼인디애나 대 클리블랜드(2―0)〓인디애나의 베테랑 수비에 클리블랜드는 18개의 턴오버를 범하는 등 경험부족이 드러남.

▼샬럿 대 애틀랜타(2―0)〓애틀랜타가 두 게임 모두 저조한 야투율로 벼랑끝에 놓인 꼴.

◇서부콘퍼런스

▼유타 대 휴스턴(1―1)〓유타가 저조한 야투율로 인했던 1차전의 충격에서 벗어나 본모습을 찾고 있어 휴스턴으로선 힘든 길이 예상된다.

▼시애틀 대 미네소타(1―1)〓2차전 홈에서의 패배가 부담이 되지만 부진한 빈 베이커가 살아날 경우 무난히 미네소타의 관문을 통과할 듯….

▼LA 대 포틀랜드(2―0)〓블레이저스는 6년연속 1차전 탈락의 수모를 겪을 듯.

▼피닉스 대 샌안토니오(1―1)〓피닉스로서는 팀 덩컨, 데이비드 로빈슨의 ‘트윈타워’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가 최대 숙제.

양정호〈밴쿠버거주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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