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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한나라-1 국민회의-2번등 기호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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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한나라-1 국민회의-2번등 기호 불변

입력 1998-04-26 19:39수정 2009-09-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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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이 허용된 광역 및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후보는 기호 1번, 국민회의 후보는 2번, 자민련 후보는 3번을 각각 부여받는다.

이는 지난해 11월 여야가 ‘동시선거를 실시할 경우 교섭단체는 의석순에 따라 통일된 기호를 부여’하기로 선거법을 개정한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3개 정당 중 어느 한 정당이라도 후보를 내지 않은 선거구에서는 기호가 중간에 건너뛰는 경우가 생겨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

특히 이번 선거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 양당은 단일후보를 내기로 한 만큼 지역에 따라 기호 2번과 3번 중 한 명은 후보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선관위는 이 경우 투표용지에 기호는 인쇄해 놓되 후보자 성명란에 ‘후보 없음’이라고 표기해 놓을지, 아니면 후보자가 없는 기호는 인쇄하지 않고 건너뛸 것인지 고심중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어떤 식으로 투표지를 인쇄하든 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큰 혼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어 무효표가 양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비교섭단체 정당후보는 의석순과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무소속후보는 정당후보에 뒤이어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기호가 부여된다.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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