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견 도박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김천지청 金正漢검사는 25일 柳지남씨(55.무직.구미시 원평동)등 16명을 도박개장 및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하고 金모씨(46.상업.김천시)등 34명을 도박혐의로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현금 2천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柳씨 등은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김천시 대광동 산속에 4평 규모의 투견장을 설치한 뒤 12마리의 투견을 이용해 한판에 10만∼1백만원의 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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