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때문에 6백만원의 빚을 진 최모씨(49·여)는 개인택시를 타고 가다 운전사 K씨(50)를 먼저 유혹하고 성관계를 맺지 않았는데도 “성폭행당했다”고 고소해 합의금을 뜯어내려다 무고 혐의로 24일 검찰에 구속됐는데…
▼…검찰은 최씨가 범행현장이라고 주장한 야산이 너무 가파르고 중간에 옹벽장애물까지 있어서 체중 51㎏의 왜소한 체격의 K씨가 체중 75㎏의 거구인 최씨를 강제로 끌고가 성폭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최씨를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고….
〈부형권기자〉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