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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대출사업 실적 미비…8건 4천만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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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대출사업 실적 미비…8건 4천만원 불과

입력 1998-04-23 19:43수정 2009-09-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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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실시된 실직자에 대한 대출사업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노동부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에서 대출자격 확인을 받은 건수는 22일 현재 1천3백2건에 1백1억9천만원이었지만 실제로 대출이 이뤄진 것은 겨우 8건 4천80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는 담보제공이나 보증인을 세우는 것이 쉽지 않는데다 근로복지공단에서 대출자격 확인서를 신청자에게 우편으로 보내주는 바람에 시간이 걸리고 은행의 대출심사도 여전히 까다롭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실직자가 대출신청을 한 뒤 결과를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반드시 속달우편을 이용하고 전화로도 통보해주는 등 대출관련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실직자의 주택등기가 부인명의로 되어 있는 경우에도 부인과 함께 살고 있으면 실직자의 것으로 인정하고 대출자격 심사기간도 현행 7∼10일에서 3,4일로 단축하도록 했다.

〈이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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