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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병원등 응급환자 진찰-종합검사 『하루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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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병원등 응급환자 진찰-종합검사 『하루면 끝』

입력 1998-04-23 07:59수정 2009-09-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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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중공업에 근무하는 최모씨(33). 요즘 간이나 위에 이상이 생긴 것 같지만 종합병원에 갈 엄두를 못낸다. 첫째날 의사의 초진, 며칠 뒤 종합검사, 또 며칠 뒤 의사 종합소견…. 사나흘 동안 사무실 자리를 비워야 하기 때문.

최씨의 경우처럼 시간이 빠듯해 병원가기가 부담스럽거나 진단결과를 하루라도 빨리 알아야 하는 응급환자에게 ‘희소식’. 서울중앙병원(02―224―3172)과 삼성서울병원(02―3410―3409) 등에선 이런 환자들이 짧은 시간에 초진과 각종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마련했다.

서울중앙병원에선 예약을 하고 의사의 초진을 받은 그날 곧바로 혈액 위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결과도 2, 3일 뒤 알아볼 수 있어 하루 이틀이 급한 급성환자들에겐 큰 도움이 된다.

삼성서울병원에선 초진 결과 문제가 있을 경우 환자에게 당일 내시경 복부초음파검사를 한다. 이 병원에선 또 오전 출근길에 혈액을 뽑고 점심시간이나 예약시간에 결과를 볼 수 있다. 검사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 예약 진료일보다 앞당겨 진료를 받게 하는 ‘환자 콜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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