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이 88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 국민연금기금 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투자분을 같은 기간 민간부문에 투자했을 경우와 비교하면 총 8천7백억원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금공단은 또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주가폭락으로 4천억원 가까운 평가손실을 봤으며 전체 기금 수익률은 시중금리보다 낮은 8.8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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