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21 20:061998년 4월 21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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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고려해서 당에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여권의 정계개편 시도와 관련, “정치는 수(數)라고 하지만 빼가기식의 정치는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해 성공할 수 없다”면서 “의원빼가기로 야당 과반수를 허물려는 것은 여당의 이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