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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이야기/22일]소나기에 성급한 무더위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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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이야기/22일]소나기에 성급한 무더위 뒷걸음

입력 1998-04-21 20:06수정 2009-09-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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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동물들은 인간보다 날씨에 민감하다. 특히 새들의 일기예보는 매우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 사람들은 새들의 움직임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곤 했다. 날씨와 관련한 새들의 움직임은 과학적으로도 타당한 부분이 많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는 속담이 있다. 제비가 낮게 나는 것은 먹이를 잡아먹기 위해서다. 날씨가 좋으면 지표가 따뜻해 대류가 활발해지면서 바람이 불게 된다. 작은 곤충들은 바람에 날려 높이 올라가게 된다. 반면 비가 올 것같이 흐린 날은 공기가 정체해 있다. 이에 따라 곤충들이 지표면 가까이에 몰려 있어 제비가 저공비행을 하는 것. 때이른 무더위를 식히는 소나기. 아침최저 13∼17도, 낮최고 21∼27도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황사현상 9일째.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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