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고향선후배 고재욱－김호감독 한판승부

왼쪽 김호 오른쪽 고재욱

김호 삼성 감독과 고재욱 현대 감독은 고향(충무)선후배이지만 그라운드에서 만나면 한치의 양보도 없다. 22일 울산 현대 대 수원 삼성의 98아디다스코리아컵 울산경기.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 고감독은 승리를 낚아 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을 각오이며 조4위에 처져 있는 삼성의 김감독은 필승만이 4강 진출의 희망을 가질 수 있어 양측 모두 물러설수 없는 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