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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상주시 『내가 최고』진기록접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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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상주시 『내가 최고』진기록접수 열기

입력 1998-04-21 09:16수정 2009-09-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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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주의 ‘최고진기록’ 보유자.”

경북 상주시(시장 김근수·金瑾洙)가 14만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북돋우기 위해 연초부터 지역 최고진기록을 모집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2백여건이 접수됐다. 이중 화남면 평온리에 사는 박동수(106) 백도민씨(100·여) 부부는 1916년에 결혼한 뒤 현재까지 82년동안 해로하고 있다.

이 부부는 현재 채소를 가꾸고 나들이도 하는 등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상철씨(61·무양동)는 해송과 철쭉 등 8천여점의 분재를 가꾸고 있어 상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부문 최고라고 주장했다.

조성채씨(68·인편동)는 1947년에 구입한 일제 자전거를 아직 이용하고 있고 1956년부터 자전거포를 운영해온 김수길씨(62·신봉동)는 아직도 개점당시 거래장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이밖에 상주소방서는 1910년 일본의 ㈜태평상점에서 제작한 수동식 이륜(二輪)소방펌프를 보유하고 있고 협동공업사 대표 김동배씨(51·복용동)는 1937년식 포드 중형화물트럭을 지금까지 몰고 다닌다고 밝혔다.

시는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현장조사 및 고증자료 등을 통해 분야별 최고기록자를 가린 뒤 ‘최고 인증서’를 수여하고 ‘상주의 최고’라는 제목의 책자도 발간키로 했다.

〈상주〓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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