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스타/21일]전기영,명예회복 나선다

  • 입력 1998년 4월 20일 19시 33분


지난해 10월 파리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으나 세계선수권 3연패의 기쁨도 잠시. 11월 대표 1차 선발전에서 패배를 당했던 전기영(25·한국마사회).

그가 2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24회 회장기전국대회 90㎏급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올초 병역까지 마쳐 홀가분한 그는 휴식을 취하며 소속팀에서 훈련에 열중해 자신만만하다. “이대로 멈출 순 없다. 유성연(동아대), 기다려라. 지난해 패배를 꼭 설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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