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19 21:161998년 4월 19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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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해 7월 서초구 서초동과 종로구 관훈동에 골동품점을 차려놓고 골동품 애호가 정모씨(51·강남구 대치동)등 2명에게 중국 및 한국도자기와 고무기류 등 가짜 골동품 33점을 3억7천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짜 골동품에 설명서를 붙여놓고 국내에 하나뿐인 국보급 골동품을 특별히 싸게 해준다며 정씨 등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헌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