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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45/여권]연합공천 조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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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45/여권]연합공천 조율 박차

입력 1998-04-19 21:16수정 2009-09-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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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여권의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은 현재 양당의 연합공천 구도대로 진행되고 있다.

국민회의는 서울과 경기 호남 제주 부산 울산 경남, 자민련은 인천과 충청 대구 경북에서 각각 후보를 내기로 합의한 상태.

이에 따라 국민회의 서울시장후보는 5월1일 서울시지부 대의원대회에서 한광옥(韓光玉) 노무현(盧武鉉)부총재간의 경선으로 결정된다.

또 경기지사 후보에는 임창열(林昌烈)전경제부총리가 내정됐으나 21일로 예정됐던 후보추대대회가 청와대의 지시로 무기한 연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시장후보는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기선(崔箕善)현시장의 자민련 공천이 확실하다.

강원도의 경우 여권의 연합공천후보가 결정되지 않아 진통을 겪고 있는 지역. 자민련은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한 한호선(韓灝鮮)전의원을 연합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국민회의는 한전의원의 지지도가 낮다는 이유로 한전의원과 국민회의 소속의 이상룡(李相龍) 한석룡(韓錫龍)전강원지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당선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광주시장후보는 송언종(宋彦鍾)현시장과 강운태(姜雲太)전내무장관 고재유(高在維)전광산구청장 김태홍(金泰弘)전광주북구청장 등 4파전 구도로 25일 대의원대회에서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

전남지사후보는 허경만(許京萬)현지사가 유리한 고지에 서있는 가운데 송재구(宋載久)전전남부지사가 도전장을 낸 상태. 5월1일 경선에서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

대구시장후보는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 자민련에 입당한 김상연(金相演)대구시의회의장과 김길부(金吉夫)전병무청장으로 압축됐다.

경북의 경우 이판석(李判石)전경북지사의 공천이 유력하다.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의 조카인 박준홍(朴埈弘)전대한축구협회장은 자민련 공천을 노리다 여의치 않자 최근 자민련을 탈당했다.

여권 취약지역인 부산은 하일민(河一民)부산대교수, 울산은 고원준(高源駿)울산상공회의소소장, 경남은 최일홍(崔一鴻)전경남지사 강신화(姜信和)전경남도교육감 이태권(李泰權)국민회의 밀양지구당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제주지사후보는 국민회의 신구범(愼久範)현지사와 우근민(禹瑾敏)전총무처차관이 경선을 통해 한판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양기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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