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돼지고기 수출량은 1천8백24t(89억원어치)으로 작년 같은 기간 7백78t(34억원어치)에 비해 물량과 금액면에서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작년 3월 대만에서 돼지전염병이 창궐하자 일본이 돼지고기 수입선을 한국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용 돼지고기 품질 개선비의 경우 A등급은 7천원, B등급은 5천원을 지급하고 연간 규격돼지1천마리 이상을 수출하는 농가에는 경영자금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대구〓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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