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교육장관,「촌지」물의 강남교육청 특감지시

  • 입력 1998년 4월 17일 08시 08분


교사가 학부모에게 촌지를 강요한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강남교육청에 대한 교육부의 특별감사가 실시된다.

이해찬(李海瓚)교육부장관은 16일 강남교육청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던 중 “강남지역은 사교육이 공교육을 압도하고 있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강남교육청에 대한 특별감사를 지시했다.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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