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조직委 『상암동주경기장 신축이 최선』

  • 입력 1998년 4월 16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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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5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서울 상암동 축구전용구장 신축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동찬 조직위원장과 정몽준 수석부위원장 등 9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약속 이행 △주경기장 건설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들어 상암동 축구전용 주경기장 신축이 최선의 방안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정부는 17일 오후 3시 김종필 총리서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월드컵 주경기장 문제를 재검토, 최종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이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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