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15 19:451998년 4월 15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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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펄프는 종이원료인 펄프를 제조하는 유일한 국내회사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펄프사용량의 20%를 공급해왔다.
대한펄프는 96년초부터 수입펄프가격이 급락,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91년 울산에 제2공장을 착공하면서 상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1천8백억원의 원리금상환압박을 받아왔다.
〈정재균기자〉
"공익만큼 개인권익도 보호받아야"
"개인권익도 보호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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