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수치는 IMF가 2월에 예측한 내년 경제성장률 4.3%보다 다소 줄어든 것이나 한국의 경제회복에 대한 IMF의 신뢰에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IMF는 이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마이너스 0.8%로 전망하면서 다소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으며 실업률은 올해 6.3%에서 내년 3.4%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0.5%에서 4.3%로 각각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말 4.3%, 올해 2월 3.5%로 전망한 것보다 더 내려간 3.1%로 전망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