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틱디비전 1위를 확정지은 마이애미 히트가 갈 길 바쁜 뉴욕 닉스의 발목을 잡았다.마이애미는 13일 97∼98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종료 44초를 남기고 팀 하더웨이(21점)가 결승 역전 레이업슛을 성공시켜 뉴욕을 82대81로 물리쳤다.
뉴욕은 이로써 42승37패를 기록, 이날 토론토 랩터스에 1백16대1백9로 승리한 뉴저지 네츠(42승36패)에 반게임차로 뒤지며 동부콘퍼런스 8위로 떨어졌다.
〈마이애미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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