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조연맹 『23일부터 파업』…완전월급제 촉구

  • 입력 1998년 4월 13일 19시 40분


민주노총과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은 1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전월급제가 실시되지 않을 경우 23일 오전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택시노련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완전월급제 실시를 대선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이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면서 월급제를 외면하는 사업주 처벌 등 9개항을 요구했다.

〈윤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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