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양 초점]도봉구 한솔아파트 766가구 모집

  • 입력 1998년 4월 12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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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영(대표 박종영·朴鍾永)과 한솔연합주택조합은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지을 예정인 한솔아파트 조합원 7백66가구를 모집한다.

지하철 1,4호선 창동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자동차로 동부간선도로에 진입하기 쉽다. 도시공영은 “인근 쌍용 동아아파트 32평형의 시세가 2억1천만원 대에 형성돼 있어 입주 이후 수천만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 2개와 거실이 모두 베란다를 향하는 3―베이 설계를 적용, 채광과 환기가 뛰어나다. 전 평형에 2개의 욕실을 배치했다. 침실은 황토방으로 시공하고 입체음향시스템, 주방 개별정수기, 원격조종 보일러, 침실 리모컨 스위치 등 첨단시설을 갖추었다.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현재 영업중인 E마트 외에 까르푸 등 대형할인점이 들어설 예정.

24평형 1백76가구, 32평형 5백90가구.

분양가는 땅값, 15% 옵션, 지하주차장 건축비 등을 포함해 24평형은 1억9백만원, 32평형은 1억5천2백만원. 2001년 3월 입주 예정.

정해진 기간에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계약금 4백만원을 제외한 토지비(24평형 4천1백만원, 32평형은 5천8백70만원)를 무이자로 융자해줄 계획. 조합비를 포함해 8백만∼1천만원만 마련되면 계약할 수 있다. 02―991―9983∼6

〈이철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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