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30대 그룹총수들이 12월결산 계열사에서 받은 배당금은 모두 85억7천3백만원에 달한다.
2위는 20억9천9백만원을 받는 삼성그룹 이건희(李健熙)회장이었고 △동아 최원석(崔元碩)회장 11억4천8백만원 △현대 정몽구(鄭夢九)회장 8억6천3백만원 △동국제강 장상태(張相泰)회장 7억7천9백만원 △동양그룹 현재현(玄在賢)회장 3억9천4백만원 순이었다.
한라 쌍용 한화 금호 대림 진로 해태 아남 한일 거평 신호그룹 등의 회장은 현금배당을 한푼도 못받았다.
〈천광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