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철도청장은 8일 오후 전주역을 방문, “전북도와 전주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전주역 광장에 차량 진입로와 주차장을 만들고 벤치 등을 설치해 철도이용객과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청장은 또 “오전 7시경 전주역을 출발하는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를 5월중 증설하고 내년부터 서울발 새마을호 하행열차도 증설하겠다”고 말했다.
5천4백여평 규모의 전주역 광장은 그동안 차량 출입이 통제돼 왔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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