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진흥원은 최근 귀농희망 도시인을 대상으로 느타리버섯 재배기술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당초 예정인원 30명보다 3배가 넘는 95명이 몰려와 2개반으로 나눠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수강생은 대부분 최근 실직한 도시인들로 부부가 함께 참석한 경우가 많았다.
또 수강생들은 실기교육장면을 촬영하거나 녹음하는 등 다른 영농교육장에 비해 교육열기가 높았다. 농촌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자들의 농촌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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