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변화에 가장 민감한 상품은 맥주. 여름철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소비량이 2.4%가량 늘어난다는 통계. 맥주소비는 보통 5월 초순경부터 급격히 늘어난다. 이맘때쯤 낮 최고기온은 대략 22도. 4월 초순 기온이 초여름날씨를 방불케 하는 올해는 맥주판매량이 얼마나 올라갈지 궁금하다.
남부지방은 흐리다가 차차 개겠고 오후에는 전국이 맑겠다. 내륙지방에는 아침에 안개끼는 곳도. 아침 8∼10도, 낮 20∼23도로 따뜻하겠다.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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