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출판계에 내주까지 200억 지원

  • 입력 1998년 4월 8일 19시 19분


정부와 여당은 8일 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출판및 도서유통업계에 문예진흥기금 2백억원을 다음 주말까지 긴급 지원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국민회의 이석현(李錫玄)제3정책조정위원장과 신현웅(辛鉉雄)문화관광부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업계 지원대책을 협의,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한국기술금융과 산업은행 창업투자회사 일반기업 등이 2백억원을 출자, 영상전문 투자조합을 설립키로 했다.

〈양기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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