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ＮＢＡ］뉴저지， 샬럿 격파 『동부 ８강이 보여요』

뉴저지 네츠가 샬럿 호니츠를 꺾고 동부콘퍼런스 8강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뉴저지는 7일 열린 97∼98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샘 카셀이 생애 최다득점(35점)에 1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케리 키틀스(23점 5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활약,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샬럿을 1백25대 1백15로 누르고 2연승했다.

뉴저지는 39승36패로 9위 워싱턴 위저즈(38승37패)를 한경기차로 따돌리고 7위 뉴욕 닉스(41승35패)를 1.5경기차로 따라 붙었다.

동부콘퍼런스 10위 올랜도 매직은 홈에서 닉 앤더슨(34점)의 투혼으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백13대 92로 제압,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올랜도는 38승38패로 뉴저지와의 간격을 여전히 1.5경기차로 유지,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뉴저지AP연합〉

△7일 전적

뉴 저 지 125―115 샬럿

올 랜 도 113―92 필라델피아

포틀랜드 79―75 샌안토니오

피 닉 스 102―92 시 애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