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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날/독자들이 보는 동아일보]남궁성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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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날/독자들이 보는 동아일보]남궁성우씨

입력 1998-04-06 19:59수정 2009-09-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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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일간지들이 지면을 축소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동아일보는 변함없이 두툼하면서도 버릴 것 하나없는 알찬 지면을 만들고 있다.

올해부터 전면가로쓰기 체제로 바꾼 것은 시대의 흐름에 적절히 발맞춰 나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비슷한 형식의 다른 신문과 차별성이 적으므로 동아일보 나름의 독창성을 좀더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요즘 대학생들에게는 경제 문제가 주된 관심사다. ‘굿모닝 이코노미’가 경제에 관한 궁금증을 상당부분 풀어주고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기사가 많다. 스크랩해 두기 좋은 경제용어 설명이나 해설기사가 좀더 많았으면 좋겠다.

대학생들은 또 공연 비디오 책관련 기사가 실리는 문화면에 관심이 많은데 동아일보가 여러가지로 미흡한 느낌이다. 인문학적 토대를 갖춘 평론가 수준의 리뷰기사를 기대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기고하는 ‘오피니언’면은 필진선정에서 권위에 연연하는 다른 신문에 비해 객관성이 있다. 1면의 ‘오늘의 지면’은 독자에 대한 배려가 엿보인다.

남궁성우(고려대 사회학과 3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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