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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소식]박찬호, 8일 홈 개막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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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소식]박찬호, 8일 홈 개막전 출격

입력 1998-04-06 19:59수정 2009-09-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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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25·LA다저스)가 8일 홈경기 개막전에서 올시즌 첫승 마수걸이에 나선다. 상대는 신생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두 팀은 5일까지 각각 4연패(다저스), 5연패에서 헤매다 6일 시즌 첫승을 올린 공통점을 안고 있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방망이에 불이 붙지 않은 것도 공통점. 따라서 박찬호에게는 애리조나전이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박찬호가 애리조나에서 경계해야 할 상대는 33세 동갑내기 제이 벨과 매트 윌리엄스. 2,4번으로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유격수 벨은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뛰며 홈런 21개, 타율 0.291를 기록했다. 올해도 20타수 6안타(타율 0.300)에 2홈런 4타점을 마크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96년까지 다저스의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심타자. 6일 현재 24타수 8안타(타율 0.333), 1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찬호는 벨에게는 통산 2타수 무안타(1볼넷), 윌리엄스와는 5타수 1안타로 강한 편.

박찬호의 마운드 상대는 오른손 윌리 블레어(33).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처음으로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뛰며 16승8패(방어율 4.17)을 거뒀다.

직구 구속은 1백45㎞에 불과하지만 슬라이더가 예리하다. 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7이닝 동안 5실점. 다저스 중심타선이 블레어의 공을 곧잘 쳐냈기 때문에 마운드 싸움은 박찬호에게 유리하다.

한편 다저스는 6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선발 라몬 마르티네스가 8이닝을 1안타로 막아내고 라울 몬데시가 홈런을 터트려 1대0으로 승리했다.

〈김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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