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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통신]양정호/오닐, 최근 1경기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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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통신]양정호/오닐, 최근 1경기에 35점

입력 1998-04-06 19:59수정 2009-09-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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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의 득점왕 자리가 위험해지는가. 샤킬 오닐(LA레이커스)이 지난주 뉴저지 네츠전에서 50점을 퍼부으며(그날 저녁 팀동료들에게 근사하게 한턱 썼다는 후문) 경기당 평균득점에서 조던을 0.9점차로 바짝 추격.

지난 2주동안 평균득점 35점을 기록하며 ‘잘 나가는’ 오닐이 그의 형편없는 자유투 성공률(60%)만 좀 올리면 조던의 연속 득점왕 행진을 저지하고도 남을 것인데….

한편 오닐에게 50점을 내주고 나서 뉴저지 존 카라파리 감독은 기자들에게 왈. “뭐지?(오닐이)2m10에 1백60㎏이었던가? 당신이 한번 막아볼래?”

○…올시즌 가장 많은 실망을 맛본 팬은? 바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팬일 것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도 가물가물해지며 시즌초의 커다랗던 기대는 이젠 거센 비난으로 변해 팀의 기둥인 그랜트 힐의 마음은 무겁다.

힐은 올시즌 선수들에게 모질게 굴기로 유명했던 덕 콜린스에게 반항하다 급기야 콜린스의 해고를 조종하다시피했다.

그는 더이상 ‘착한 아이’가 아니다. 최근 마이애미 히트의 센터 알론조 모닝을 내동댕이친 뒤 심판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것(예전의 힐로선 상상도 못할 일) 등이 단적인 예.

“내가 원하는 건 오직 이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힐의 모습에서 팀으로선 부진한 해였지만 선수로서 훨씬 성숙해진 그를 느낄 수 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와 함께 휴스턴대 농구팀 감독으로 부임할 휴스턴 로키츠의 클라이드 드렉슬러에게 대학측에서 붙여준 조건 하나. “대학시절 못땄던 학점을 다시 따라!”

〈밴쿠버거주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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