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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원인 여성사망 하루 1천6백명…WHO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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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원인 여성사망 하루 1천6백명…WHO 발표

입력 1998-04-06 19:28수정 2009-09-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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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매일 1천6백명의 여성이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사망하며 매년 1천8백만명 이상의 여성이 낙태수술을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이같이 밝힌 뒤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국제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WHO는 “북유럽국가의 출산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만명당 12명 미만에 불과한데 비해 동서아프리카는 10만명당 1천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전세계 평균은 10만명당 4백30명이다.

WHO는 “1인당 3달러만 내면 가난한 나라의 임산부가 충분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기본적인 의료 헤택만 제공해도 수많은 임산부의 생명을 구할수 있을 뿐 아니라 연간 1백50만명의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WHO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7천5백만명의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고 그중 4분의1이 낙태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어린 나이에 임신하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인데 유엔 조사결과 15∼19세에 임신한 여성이 출산중 사망할 확률은 20세 이후 임신한 여성에 비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바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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