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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타임誌,20C 이끈 지도자 만델라-레닌등 20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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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타임誌,20C 이끈 지도자 만델라-레닌등 20명선정

입력 1998-04-06 06:52수정 2009-09-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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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소련을 건국한 블라디미르 레닌,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 윈스턴 처칠 전영국총리, 이란의 아야툴라 호메이니, 레흐 바웬사 전폴란드대통령….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6일 발행된 최신호에서 20세기를 이끈 지도자와 혁명가 20인을 선정 발표했다. 타임은 이들이 국적과 사상은 다르지만 지난 한 세기의 역사를 만드는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CBS와 공동으로 2년에 걸쳐 ‘세기의 인물 1백명’ 선정작업을 시작한 타임은 99년 12월까지 △예술 연예인 △건축가와 운동선수 △과학자와 사상가 △영웅과 영감을 주는 사람 등 분야별로 각각 20명씩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 가운데는 미국인이 단연 많다. 로널드 레이건,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역대 대통령 3명과 프랭클린 루스벨트대통령의 아내 엘리너, 암살된 흑인지도자 마틴 루터 킹, 여성운동가 마거릿 생거 등 6명이 포함됐다. 타임은 타임사의 공동창업자인 헨리 뤼스가 ‘20세기를 미국의 세기’로 정의했기 때문에 미국인이 많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의 간디,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 베트남의 호치민(胡志明)과 89년 톈안문(天安門)광장에서 맨몸으로 탱크를 막아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 등 4명이 선정됐다.

〈김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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