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05 20:141998년 4월 5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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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는 도쿄돔 사상 최대의 관중인 7만여명이 관전했으며 입장권도 최고 3만엔까지 치솟았다.
또 이날 고별경기에는 70년대 이노키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미국의 프로복서 무하마드 알리도 초청됐다.
한때 참의원 의원으로 의회에 진출했으나 정치자금을 둘러싼 물의에 휩싸이기도 했던 이노키는 앞으로 세계격투기연맹창설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권순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