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형버스 콤비와 승합차 토픽 등 2개 생산라인은 평일 2시간 잔업과 일요특근에 들어갔으며 1대당 생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추가인력을 투입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회사측은 이달말까지 납품할 차량이 1만6백대에 이르나 생산능력이 못미쳐 8천6백대만 납기를 맞추고 나머지는 5월이후로 납기를 연장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호황은 이집트 등 해외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단기간내 자력회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광주〓김 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