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시，공공봉사요원 ２만４천명 채용

대구시는 실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공공봉사요원 2만4천여명을 채용키로 했다.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하는 공공봉사요원 대상자는 노동청에 구직등록한 실직자 가운데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만 15세이상 65세이하의 대구지역 거주자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고용보험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실직자를 △환경감시 △간병(看病) △상담모니터 △통계조사 등에 우선 취업토록 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10일까지 각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 취업정보센터에서 취업신청을 받는다.

〈대구〓이혜만·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