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방송은 1일 뉴욕에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과 중계권료 협상계약을 하고 박찬호를 비롯, 서재응 김선우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및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1백10여 경기를 생중계 또는 녹화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방송의 가시청 지역은 인천과 경기 안산시 일대, 서울 영등포구 강서구 등 일부지역이며 채널은 UHF 21번에 맞추면 된다.
또 수도권 일부 지역의 경우 중계유선방송과 케이블 TV 가입자도 시청이 가능하다.
케이블의 스포츠TV(채널 30)도 미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 TV인 ESPN과 최근 계약을 하고 박찬호 경기를 부분적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