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울산 주리원백화점 「미소여왕」 윤혜경씨

  • 입력 1997년 7월 4일 09시 05분


『미소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질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울산 주리원백화점(대표 李圭煥·이규환)이 지난 1일 전체직원 1천명 중 1차선발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소왕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모나리자상을 수상한 尹惠卿(윤혜경·30·여·1층 샤넬화장품 팀장)씨는 『맑고 바른 마음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환한 미소가 나오는 것 같다』며 수줍어했다. 윤씨는 이날 미소왕 선발대회에 앞서 실시한 고객만족 노래 콘테스트에서 그룹 「자자」의 「버스안에서」를 개사한 노래를 불러 아차상을 수상하기도 한 재기발랄한 여성.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울산〓정재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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