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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차병원 원장등 소환키로…시설자금비리 병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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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차병원 원장등 소환키로…시설자금비리 병원 압수수색

입력 1997-07-04 08:04수정 2009-09-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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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병원시설지원 자금비리를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金畯圭·김준규부장검사)는 복지부 공무원 3명을 구속한데 이어 3일 인천길병원 이모원장(66)과 차병원 차모이사장(77)이 병원신축자금을 받아내기 위해 보건복지부 고위공무원에게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잡고 이들을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지난 1,2일 서울과 분당에 있는 차병원과 경기 포천군 중문의대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병원 자금운용과 시설현황 등에 대한 장부와 디스켓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안양모병원으로부터 시설자금을 지원해준 대가로 복지부의 이모전국장에게 3백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받고 이국장 등 전현직 고위공무원들을 내주 초 소환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3년 동안 병원시설 지원자금으로 병원을 신축하거나 증설한 인천E병원 등 12개 병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이들 병원이 연리 5.5∼8%의 병원시설자금을 받기 위해 로비를 벌인 사실을 확인했다. 〈수원〓박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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