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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灣 원유유출 피해 확산…출어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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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灣 원유유출 피해 확산…출어금지 조치

입력 1997-07-03 20:14수정 2009-09-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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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일본 도쿄(東京)만에서 원유유출사고로 출어(出漁)가 중단되고 인근 지역에 악취가 확산되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사고발생 90분만에 기름유출은 멎었으나 3일낮 현재 기름띠는 남북 15㎞, 동서 16㎞ 규모로 확대됐으며 요코하마(橫濱) 가와사키(川崎) 지바(千葉) 연안까지 기름찌꺼기가 밀려왔다. 일본정부는 고가 마코토(古賀誠) 운수상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재해 대책본부를 결성, 기름 제거 및 피해어민 구제작업에 나서는 한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번 사고로 유출된 기름의 양이 1만5천㎘에 달한다고 2일밤 공식발표했다가 3일 1천5백㎘라고 수정했다. 유출량 추정치가 줄어든 것은 원유탱크 3개중 하나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동경〓권순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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