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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외유중 물의 박영환청와대공보비서관 사표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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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외유중 물의 박영환청와대공보비서관 사표수리

입력 1997-07-03 11:59수정 2009-09-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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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泳三대통령은 3일 유엔-멕시코순방기간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사표를 제출한 朴榮煥청와대공보비서관(1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尹汝雋청와대대변인은 『金瑢泰비서실장이 오늘아침 朴비서관 사건의 경위와 이에 대한 비서실의 판단등을 金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며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으나 과오가 너무 중해 사표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비서실판단을 보고했고 이에 金대통령이 비서실판단대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의 유엔-멕시코순방을 수행했던 朴비서관은 뉴욕에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판적 기사에 대해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항의를 제기하다 수석참모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기분을 이기지 못한채 지난 26일 중도귀국함으로써 물의를 빚었다. 金대통령의 야당총재 시절부터 對언론분야를 보좌해온 朴비서관(47)은 문민정부 출범초부터 지금까지 4년여동안 공보수석실내 보도지원담당비서관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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